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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년 학교 4곳 신설…3곳 이전·통폐합·폐지

등록 2022.12.10 1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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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동성고, 중앙탑고, 이은학교, 목도나루학교 신설

복대초 개발지구로 이전, 칠성초 통폐합…능산초 문 닫아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음성혁신도시·충주기업도시 유입 학생을 배치하고,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4곳을 신설한다.

학생 수가 감소한 학교 3곳은 폐지·이전하거나 통폐합한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에는 2023학년도 3월 1일 자 학교(유치원) 신설·폐지·이전 사항이 담겼다.

혁신·기업 도시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동성고등학교(음성군 맹동면 대하로 315), 중앙탑고등학교(충주시 중앙탑면
기업도시로 163)를 신설한다.

청주혜원학교 과대·과밀 해소, 유·초 과정을 분리하기 위해 이은학교(청주시 청원구 1순환로 62)를 신설한다. 자아 탐색, 진로 설계를 위한 전환기 교육기관으로 목도나루학교(괴산군 불정면 한불로 청덕1길 50-15)도 문을 연다.

학생 수와 원아 수가 줄어든 능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음성군 삼성면 금율로389번길 30)은 문을 닫는다.

복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는 청주시 흥덕구 홍골로 58번지 개발지구로 이전한다. 칠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는 괴산군 사평길 28번지로 옮기고, 칠성초중학교로 통합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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