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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

등록 2022.12.10 1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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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10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4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친 가운데 봉사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2.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10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4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친 가운데 봉사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2.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10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4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징검다리 증평군지부 회원, ㈜우진산전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2가구에 연탄 300장씩을 전달했다.

징검다리 증평군지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 거주 27가구를 대상으로 10가구에 연탄 200장씩, 17가구에 난방유 200ℓ씩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한다.


◇증평군, 김득신 독서 마라톤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증평=뉴시스] 김득신 독서 마라톤·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김득신 독서 마라톤·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 (사진=증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증평군은 10일 군립도서관에서 김득신 독서 마라톤 완주자 14명과 평생교육 유공자 7명을 표창했다.

김득신 독서 마라톤 대회는 조선시대 소문난 독서광이자 시인인 백곡 김득신(1604-1684)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추진하는 교육문화사업 중 하나다.

책 1쪽을 1m로 환산해 마라톤 풀코스(42.195㎞) 거리만큼 4만2195쪽을 읽어야 하는 책 읽기 대회다. 올해는 모두 14명(성인 11명, 아동 3명)이 완주했다.

김득신 독서 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김규민씨는 증평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20만원을 기탁했다.

평생교육 유공자는 각 분야 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증평의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문해교사, 마을교육활동가, 군계일학(軍界日學) 운영 군장병이 선정됐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지난달 11일에는 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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