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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애 "러블리즈 4년 동안 핸드폰 없어 색칠공부 매진"

등록 2022.12.10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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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래블리'. 2022.12.10. (사진 = 채널 IHQ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래블리'. 2022.12.10. (사진 = 채널 IHQ 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들이 휴대폰이 없어 색칠 공부에 매진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7시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예능 '트래블리' 18회에서는 과거 러블리즈로 함께 활동했던 유지애·류수정·정예인의 튀르키예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들은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에서 도자기에 색을 입히는 체험을 하던 도중 과거를 회상했다.

유지애는 "우리 러블리즈 시절 핸드폰 없을 때 맨날 색칠 공부했잖아"라고 운을 뗐다. 류수정은 "우리 TV도 없었고 그때가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거 같아"라며 "우리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없었더라"라고 물었다. 유지애는 이에 "연습생 때부터 4년 없었어"라고 답했다.

정예인은 "우리 드라마 '응답하라 1988'도 몰라서 사람들이 '응팔' '응팔' 할 때 '응팔이가 누구에요?'라고 그랬잖아"라며 "그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왔던 삼둥이도 몰랐었어"라고 떠올렸다.

류수정은 "가족들 못 만나는 것도 힘들었어. 그래도 가족들이랑 떨어져 있으니 소중함은 알게 됐어. 그러다 보니 최근에 안 싸우는 거 같아"라며 "옛날 같았으면 뭔가 되게 찡찡댔을 일이 그렇게 안 되더라"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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