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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문어' 서튼 "아르헨티나-프랑스, 월드컵 결승" 전망

등록 2022.12.13 0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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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준결승

15일 프랑스-모로코 대결

[알랴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3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랴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경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호주에 2-1 승리를 거둔 뒤 8강 진출을 확정짓고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22.12.04. xconfind@newsis.com

[알랴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3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랴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아르헨티나와 호주의 경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호주에 2-1 승리를 거둔 뒤 8강 진출을 확정짓고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22.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족집게 전망을 해 '인간 문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크리스 서튼 영국 BBC 해설위원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 격돌을 전망했다.

서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준결승 2경기 전망을 내놨다. 그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각각 크로아티아, 모로코를 1-0,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팀들이 승리,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서튼은 "아르헨티나와 모로코가 준결승을 통과하는 걸 보고 싶다. 두 팀 모두 환상적인 응원을 받기 때문이다"며 "아르헨티나는 팬들을 끌고 다닌다. 홈경기처럼 만들었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국가로서 결승에 진출한다면 멋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 3대 1로 경기를 마친 프랑스 음바페와 폴란드 레반도프스키가 인사하고 있다. 2022.12.05. livertrent@newsis.com

[도하(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4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 3대 1로 경기를 마친 프랑스 음바페와 폴란드 레반도프스키가 인사하고 있다. 2022.12.05. [email protected]

그러면서도 "내가 전망하는데 있어서 낭만적으로 생각하게 하지만 (모로코가) 프랑스를 상대로 이긴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했다.

서튼은 이번 대회 16강 진출국 중 12개를 전망하는 등 주요 경기의 결과를 비교적 정확히 예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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