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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장관, 벤투와 만찬…축구협회 감사패 전달

등록 2022.12.13 15: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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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장관, 정몽규 축구협회장 등 참석

정몽규, 코칭스태프에 1명씩 감사패 수여

[서울=뉴시스]대한축구협회 문체부장관 벤투 만찬. 2022.12.1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대한축구협회 문체부장관 벤투 만찬. 2022.12.1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파울루 벤투 감독과 저녁 식사를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전날 오후 벤투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6명(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쿠엘류 코치, 김영민 코치, 최태욱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GK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코치)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보균 장관도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벤투 감독과 코치진은 이날 만찬으로 모든 국내 일정을 마무리했다. 계약이 만료된 벤투 감독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고국 포르투갈로 돌아간다.

축구협회는 "2018년 8월 부임한 벤투 감독은 4년4개월 동안 57경기를 치르면서 35승 13무 9패(승률 61.4%)를 기록했다"며 "그는 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중도 교체 없이 4년 동안 월드컵을 준비한 감독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강호들을 상대로도 능동적인 축구를 선보이며 16강 진출을 이끌어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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