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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미국·영국 사무실 임대료 미납으로 소송 당해

등록 2023.01.25 0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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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AP/뉴시스] 2017년 4월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촬영한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앱) 로고. 2020.07.23.

[필라델피아=AP/뉴시스] 2017년 4월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촬영한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앱) 로고. 2020.07.2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트위터가 미국과 영국에서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왕실 재산 운영재단인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지난주 런던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않은 트위터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BC는 이번 소송이 런던 중심부 피카딜리 서커스에 있는 사무실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크라운 에스테이트 대변인은 회사 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위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무실 임대료도 내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

일부 매체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본사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트위터 사무실 공간에 대한 임대료 지불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는 자금난이 악화하며 사무용품을 경매에 내놓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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