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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혼조 마감…다우 0.3%↑·나스닥 0.3%↓

등록 2023.01.25 0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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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적 발표 주시…S&P500 0.07% 하락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지난해 3월4일(현지시간) 주식 시세를 주시하며 일에 몰두하고 있다. 2022.3.5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지난해 3월4일(현지시간) 주식 시세를 주시하며 일에 몰두하고 있다. 2022.3.5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4.4포인트(0.31%) 오른 3만3733.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6포인트(0.07%) 내린 4016.95에, 나스닥지수는 30.14포인트(0.27%) 하락한 1만1334.27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3M은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주가가 6.2% 하락했고 유니언퍼시픽도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에 주가가 3.3% 떨어졌다.

금리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커지며 대부분의 주요 업종이 완만한 움직임만을 보였다.

연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5% 급등했다. MS는 지난 분기 주당 순이익이 2.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9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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