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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농특산물·와인터널, 6년 연속 '로하스 인증'

등록 2023.01.27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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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곶감·블루베리·아로니아·도라지 등

상품 관리·마케팅 전략으로 우수성 인정

충북 영동군 로하스 인증 현판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영동군 로하스 인증 현판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영동와인터널이 6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는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은 공공서비스 부문에 각각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로하스(LOHAS) 인증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기준 중의 하나다. 한국표준협회(KSA)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해당 인증을 하고 있다.

군은 철저한 관리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6년째 인증을 따내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로하스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해당 품목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영동만이 가진 특성과 품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명품 농특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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