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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자활지원계획 수립 등

등록 2023.01.27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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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자활지원계획 수립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3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04년부터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한다.

총 12개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며, 연평균 158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에 따라 수급자로 보장 인정받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활사례 관리 및 자활역량 평가에 따라 자활근로사업단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수립

울산 울주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간 조사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간 시행되며, 군 수급자 6025세대 7875명과 부양의무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복지대상자를 관리해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한다.

또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 및 생활실태 상담 등을 실시해 복지대상자의 고충을 적극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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