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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평생학습관 2월 재개관…30여 강좌

등록 2023.01.27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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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평생학습관 2월 재개관…30여 강좌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평생학습관이 6개월여 간의 내진보강 및 시설보수 공사를 마치고 2월부터 다시 문을 연다.

개관식은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내빈,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동구평생학습관은 지난 1984년에 건립되어 40여 년간 주민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배움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2021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개보수 공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2월~5월 동구평생학습관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 설계용역에 이어 7~12월에 건물 공사가 실시됐다.

공사 기간 중에는 동구평생학습관 내에서 강좌가 열리지 않았다.

동구평생학습관 재개관으로 2월 1일부터 30여 개 강좌의 수업이 다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평생학습관 내진보강 및 시설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강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하고 알찬 강좌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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