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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개최 등

등록 2023.01.27 1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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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 1차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 1차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인 답례품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양주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기부자에게 지급할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급업체 선정 기준안을 마련했다.

 답례품으로는 양주골쌀, 딸기, 표고버섯, 꿀, 건고사리, 전통장류세트, 여주환, 전통주, 회암사지박물관 입장권 등 총 11점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2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평가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 후 고향사랑기부제 시스템인 고향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양주시, 2월 테마도서 ‘우주로 가는 계단’·‘떨림과 울림’ 선정

경기 양주시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의 추천도서로 전수경 작가의 ‘우주로 가는 계단’과 김상욱 작가의 ‘떨림과 울림’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주로 가는 계단’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지수가 월드아파트에 사는 이웃집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또 다른 우주의 세계를 경험하며 따뜻하게 위로받는 이야기이다.

 ‘떨림과 울림’은 우주를 통해 우리 세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한편 2월 추천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intro/index.do)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이용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시립도서관 도서관관리1팀(031-8082-74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2023년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월 23일까지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르신 돌봄 실무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1일 4시간, 총 12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직업 전문 교육인 어르신 인지 재활(놀이, 음악, 미술, 생활운동)과 어르신 응급 상황 대처법 ▲직무 소양 교육인 직업의식교육,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뇌과학을 통한 인간 이해 ▲취업 준비 교육인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사본, 반명함 사진 1매를 가지고 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1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구직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에는 요양관련시설로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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