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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 사업체 조사…18만7000여 곳 대상

등록 2023.01.27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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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종사자·매출액 등 10개 항목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 광주 사업체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2022년 말 기준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18만7000여 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조직형태·사업의 종류·종사자 수·매출액 등 총 10개다. 광주시는 사업장 대표자·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 전화,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 확정, 공표한다. 국가·지자체의 정책수립과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 작성이 필수"라며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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