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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적극적 소통행보, 시책발굴" 강조

등록 2023.01.27 15: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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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 첫번째)이 2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1일 1가구 소통행정'에 대해 언급하며 보다 적극적인 소통행보와 시책발굴을 요구했다.

27일 최경식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각 읍면동장에게 "'1일 1가구 소통행정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위를 살뜰히 살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면서 "진정성이 담긴 소통행보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결국 발로 뛰는 것으로 발로 뛰는 행정이 실천돼야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이 발견된다"며 "정책실행을 활성화시키는 매개자가 23개 읍면동의 장들인 만큼 말보다는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23개 읍면동 시책발굴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시책발굴은 각 면과 동에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찾는 또 다른 계기이자 특히 남원에 맞는 지방자치제도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서 "특색있는 시책발굴에 다 같이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행정과의 다양한 가교를 실행하고 있는 각 마을 이장과 통장, 사회단체장들에 대한 예우와 동력 생성에 필요한 계기를 더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 "시행 초기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고향사랑기부제의 과정을 잘 모르고 있는 만큼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 특히 타지에 거주하고 있는 자제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도 최 시장은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국책과제 발굴과 및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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