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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장, 육군훈련소 찾아 지역사회 발전 논의

등록 2023.01.27 1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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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육군 훈련소를 방문해 이용환 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01. 27 논산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육군 훈련소를 방문해 이용환 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01. 27 논산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이용환 훈련소장과 지역사회의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의회는 이날 연무행복마을 공원 담장 철거, 훈련소와 시민들 간 소통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회는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훈련소 급식에 100% 논산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 소장은 공감을 표하며 논산 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서원 의장은 "의회 제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준 훈련소에 감사하다”며 “논산시와 육군훈련소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여러 문제들을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소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훈련소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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