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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매우 건조한 가운데 강풍 동반한 강추위

등록 2023.01.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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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최강 한파가 몰아친 25일 오후 울산 남구 동굴피아 인공폭포에 거대한 고드름이 매달려 강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 2023.01.2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최강 한파가 몰아친 25일 오후 울산 남구 동굴피아 인공폭포에 거대한 고드름이 매달려 강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 2023.01.2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28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건조한 가운데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구름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9℃ 더 내려가 -7~-12℃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낮 기온도 0~3℃ 내외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울산과 부산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경남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모레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겠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아침 기온은 -9~-3℃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5℃, 부산 7℃, 경남 4~7℃로 평년보다 1~3℃ 낮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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