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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도로서 스티로폼 피하려다 연쇄 추돌…임산부 이송

등록 2023.01.27 1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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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도로서 스티로폼 피하려다 연쇄 추돌…임산부 이송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퇴근길 도심 순환도로에서 도로 위 낙하물을 피하려다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져 임산부 1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3분께 광주 제2순환도로 서창교차로에서 송암요금소 방향 벽진고가교 인근 1차로에서 승용차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임산부 1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1차로 위에 떨어져 있던 낙하물(스티로폼)을 피하기 위해 한 승용차량이 급히 방향을 틀었고, 뒤따르던 차량이 급제동하며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퇴근길 사고로 제2순환도로 일부 구간이 한때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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