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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전날 1145명 코로나19 확진…3명 사망

등록 2023.01.29 1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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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3천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3.01.24.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3천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3.01.24.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는 29일 "어제 하루 114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27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또 지역에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1841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재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모두 8525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212명, 서구 185명, 미추홀구 175명, 부평구 160명, 연수구 153명, 계양구 102명, 중구 92명, 강화군 45명, 동구 21명 등이다. 다만 옹진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인천에서는 ▲23일 543명 ▲24일 644명 ▲25일 1210명 ▲26일 2228명 ▲27일 1735명 ▲28일 115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감염병 지정 일반병상은 203병상 가운데 15병상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동률은 7.4%이다. 중증환자 지정 치료병상은 259병상 중 48병상이 가동돼 가동률은 18.5%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06병상 중 71병상이 가동돼 가동률은 14.0%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5만364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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