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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과속버스 다리서 떨어져 40명 사망

등록 2023.01.29 19:06:46수정 2023.01.29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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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9일 파키스탄 벨라 지역 버스 추락사고 현장

[AP/뉴시스] 29일 파키스탄 벨라 지역 버스 추락사고 현장

[케타(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 남부에서 29일 버스가 다리 아래로 떨어져 40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말했다.

버스는 발루치스탄주 주도 케타에서 이웃 신드주의 카라치로 가던 길에 라스벨라 지역의 벨라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40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4명은 구조되었다. "버스가 과속으로 달리다 교량 기둥에 부딪혀 하천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불이 붙어 사망자가 많이 났다"고 벨라 관리가 말했다.

[AP/뉴시스] 버스 사고 희생자 시신과 구조대

[AP/뉴시스] 버스 사고 희생자 시신과 구조대

상당수 시신들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 상태였으며 DNA 샘플을 위해 카라치로 옮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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