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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벨라루스 추가 제재 발표…기업 182곳·개인 3명

등록 2023.01.29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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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알리고 있다.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텔레그램 캡처) 2022.12.23.

[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알리고 있다.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텔레그램 캡처) 2022.12.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우크라이나가 29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업 182곳과 개인 3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가디언 등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최근 제재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영토 내 있는 이들의 자산은 동결되고 우리의 방어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운송, 차량임대, 화학 등 영역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제재 대상에는 세계 최대 칼륨비료 기업인 러시아의 '우랄칼리', 벨라루스 국영 칼륨 수출업체인 ‘벨라루스칼리’ 등이 포함됐다.

작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는 이미 수백 명의 러시아 및 벨루스 개인과 기업에 대해 제재를 단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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