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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청년정책 개선과제 찾는다…내일부터 간담회

등록 2023.01.30 12:00:00수정 2023.01.30 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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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순회 간담회…내일 인천 스타트

중앙부처 청년보좌역·2030자문단 참석

[서울=뉴시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10월19일 오후 전남 여수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꿈뜨락몰' 점포를 둘러보며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10월19일 오후 전남 여수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꿈뜨락몰' 점포를 둘러보며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정부의 청년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청년보좌역들과 지방자치단체 청년 관계자가 참여하게 된다.

첫 번째 간담회는 오는 31일 인천에서 진행된다. 박진감 행안부 청년보좌역과 정연우 국토교통부 청년보좌역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4명과 행안부 2030자문단원 등이 참석한다. 인천시 측에서는 텀블러세척기를 개발한 박승덕 유즈어스 대표·김선아 강화 청년마을 이사 등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인천시의회 의원, 청년특보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정부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주요 청년정책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모아진 의견은 청년보좌역들이 중앙부처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행안부 청년정책 책임관인 정영준 정책기획관은 "중앙과 지역을 잇는 것이 행안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전하는 청년세대의 생생한 의견을 중앙정부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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