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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아이가 '고딩엄빠' 되면? 당황스럽지만 적극 지원"

등록 2023.01.30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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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선예. 2023.01.30.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선예. 2023.01.30. (사진=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오는 2월1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3회에서는 원더걸스 리더 출신이자 세 딸의 엄마인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선 선예의 모습에 박미선·하하·인교진은 원더걸스의 히트곡을 부르며 환영인사를 건넨다. 뜻밖의 춤사위를 직관한 선예는 "이런 바이브의 '텔미'는 처음"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이어 선예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는 근황을 전한 뒤 뮤지컬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힌다. 또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 선예는 "솔직히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생명은 소중하니 부모로서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신중하게 답한다.

잠시 후 이날의 주인공인 고딩엄마 변은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소개된다. 변은지는 18세에 임신해 어느덧 연년생 삼형제의 엄마가 됐다. 그는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다둥이 엄마인 선예가 변은지의 일상에 깊이 공감하며 '열혈 참견'을 이어가는가 하면 여자의 입장에서도 고딩엄마의 심정을 십분 이해하며 따뜻한 조언을 했다.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대방출한 선예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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