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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펄기주' OTT에서도 통해…'만찢남'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등록 2023.01.30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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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30.(사진 = 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1.30.(사진 = 티빙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침펄기주(이말년+주호민+기안84+주우재)가 유튜브를 넘어 OTT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30일 티빙 측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은 공개 첫주만에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정상에 올랐다.

이말년은 첫 번째 미션인 불 피우기 재연하려고 잡동사니들을 챙기며 성공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보물찾기 미션에선 보물이 아닌 잿밥에 관심을 보이며 수집욕을 발휘했다.

주호민은 동생들을 진두지휘하며 맏형으로 활약했다. 각종 참견을 아끼지 않던 주호민은 굶주린 멤버들을 위해 직접 젓가락을 만들어 라면을 대접했다. 무인도 생활을 영유할 섬 페이 두 배 불리기를 걸고 펼친 게임에서는 어설픈 모습으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라는 별명에 걸맞은 괴짜 같은 면모를 보였다. 그는 수호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에서 다소 섬뜩한 신의 얼굴을 만들어내 모두를 경악케했다. 반면 자취 10년차다운 잔재주로 그늘막을 완성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주우재는 관찰력과 두뇌로 '만능 막내'에 등극했다. 그는 보물찾기 미션에서 고도의 트릭을 포착해 보물을 찾아냈고, 자전거 발전기 미션에서는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며 미션 성공에 큰 공을 세웠다. 협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주우재는 엔딩컷을 인질 삼아 제작진을 위협하는 대담한 면모를 보였다.

'만찢남'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네 사람이 만화 속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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