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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월 통안증권 11조 발행… 1조↑

등록 2023.01.30 16:49:28수정 2023.01.30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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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본관

한국은행 본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이 다음달 11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
    
한은은 30일 "다음달 11조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월 발행 계획보다 1조원 늘어난 규모다.

한은은 1년물은 2000억원, 2년물 3000억원, 3년물 2000억원, 91일물 3000억원 늘렸다. 

이 가운데 경쟁입찰로 9조8000억원, 모집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1조2000억원이다.

통안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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