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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100명 돌파

등록 2023.01.31 1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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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100명 돌파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 기부제 참여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31일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 30일 기준으로 기부제 참여자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성 향우와 국민 덕분에 소중한 마음들이 빨리 모아졌다”며 “고성군 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들에게 기부편의를 제공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고성군의 신선하고 맛있는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성군은 기부금으로 확보된 지방재정으로 고성을 발전시키는 정책을 추진해 그야말로 1석 3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20가지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농·축·수산물)으로 구성돼 있다. 고성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 캠핑장 할인이용권 등을 더 추가해 답례품을 알차게 구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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