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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10년만에 싸이와 만나…"도플갱어인 줄"

등록 2023.02.01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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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1.(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1.(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수 많은 스타들의 '얼굴 복사기'로 불리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가수 싸이를 만난 사연을 들려준다. 

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콘서트'에서 실감 나는 보이스 피싱 사기단 연기로 얼굴을 알린 이수지가 출연한다.

이수지는 싸이, 김고은, 오은영 박사, 송혜교 심지어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까지 패러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신상 얼굴 복사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수지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과 닮은 연예인인 싸이를 만난 이야기를 전한다. 이처럼 닮은 꼴 부자인 이수지는 최근 골프를 시작하며 새로운 닮은꼴을 발견했다고 전한다. 이름을 듣고 함께 출연한 박세리도 격하게 인정했다는 전언.

이수지의 범상치 않은 가족들의 근황도 공개한다. 이수지는 "생후 7개월 된 아들이 벌써부터 나를 닮아 얼굴 복사 DNA를 인증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리얼한 아줌마 연기에 모티브가 됐던 어머니 행보까지 밝혀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지는 2008년 SBS 개그우먼으로 데뷔했고, 2012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재데뷔했다. 2018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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