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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아침 기온 다시 뚝 '-10~-5도'...바람도 강해

등록 2023.02.0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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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기온 변화, 건강관리 유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충무로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입김을 뿜어내며 출근하고 있다. 2023.01.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충무로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입김을 뿜어내며 출근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2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고 아침이 다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영하 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6도 등 영하 10~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등 1~3도 등이다.

바람도 초속 풍속 4~9m로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는 당분간 건조해 산불과 난방 기구 사용 시 주택 화재 등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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