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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서 산불…1시간57분만에 진화 완료

등록 2023.02.02 0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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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1일 오후 10시32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 15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57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1일 오후 10시32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 15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57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 울진군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57분만에 진화됐다.

2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32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 15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186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2일 오전 0시29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울진=뉴시스] 1일 오후 10시32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 15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57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1일 오후 10시32분께 경북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산 15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57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불이 발생한 곳은 암석지 및 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등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진화가 완료됨으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재발화 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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