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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문화예술인 전용 부천영상 행복주택 850가구 접수

등록 2023.02.02 18: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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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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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한 부천영상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행복주택) 85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부천영상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LH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문화 컨텐츠 산업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이다.

콘텐츠기업과 창작자를 위한 웹툰융합센터가 함께 조성돼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만화·영화 등 부천시 지역전략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서 행복주택의 소득·자산 기준 등을 충족하면 된다. 자세한 자격은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번 공급 주택은 세대 전용면적 16㎡, 21㎡, 26㎡, 36㎡, 44㎡ 총 850가구로 건설된다.

임대보증금은 3800만원부터 9500만원까지, 월임대료는 16만원부터 40만원까지로, 주변시세의 72% 수준이다.
 
최대 6년 거주할 수 있다.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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