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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공모에 13명 지원

등록 2023.02.02 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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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공모에 13명 지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권태선·방문진)는 MBC 신임 사장 공모에 13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강재형 현 아나운서국 국장 ▲권순표 현 MBC 뉴스룸 선임기자실 국장 ▲김석창 전(前) MBC 문화사업국장 ▲김원태 MBC감사 ▲문호철 MBC 심의팀 부장 ▲박성제 현 MBC사장 ▲안형준 MBC 메가MBC추진단 소속 부장 ▲유재용 현 안동MBC사장 ▲이윤재 전 MBC아나운서국 부장 ▲이은우 MBC 공영미디어국 심의팀 국장 ▲이재명 MBC 송신팀 소속 부장 ▲MBC 뉴스룸 편집센터 뉴스포맷분석파트 소속 부장 ▲허태정 MBC 콘텐츠협력2팀 국장급 등이다.

방문진 이사회는 오는 7일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지원자 13명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투표를 거쳐 시민평가 대상 MBC 사장 후보자 3명을 선정하게 된다.

18일엔 상암 MBC 사옥에서 후보자 3명에 대한 시민평가단 회의를 연다. 시민평가단의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한다. 이후 방문진 이사회는 21일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2명에 대한 면접평가를 실시한 뒤 투표를 통해 신임 MBC 사장 내정자를 선임한다. 시민평가단 회의와 방문진 이사회 최종면접은 모두 iMBC 홈페이지,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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