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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공동 9위로 출발

등록 2023.02.03 08: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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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9번홀에서 김민규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2.1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9번홀에서 김민규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2.1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김민규(22)가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이코노믹 시티의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3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출발했다.

김민규는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있는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 차이는 네 타.

이태희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18위, 박성현은 이븐파로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19년 DP월드 투어로 시작했으나, 지난해 PIF의 LIV 골프 출범으로 DP월드 투어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아시안투어로 바뀌었다.

총상금은 500만 달러(약 61억)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6언더파로 단독 2위, 캐머런 영(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5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지난해 LIV 골프 상금왕 더스틴 존슨(미국)은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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