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컴투스홀딩스, MMORPG 신작 게임명 '제노니아' 확정

등록 2023.02.03 14:24: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 상반기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

원작과 동일한 게임명으로 세계관, 정통성 계승

컴투스홀딩스, MMORPG 신작 게임명 '제노니아' 확정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올 상반기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게임명을 ‘제노니아’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제노니아 시리즈를 계승하는 대작 MMORPG다. 게임명을 원작의 명칭과 동일하게 정한 것은 제노니아 시리즈를 관통하는 세계관과 감동적인 스토리,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고 컴투스홀딩스는 설명했다.

제노니아의 부제는 ‘크로노브레이크(Chronobreak)’다. 크로노브레이크는 ‘시간을 되돌리다’라는 의미로, 여러 시공간에 걸친 모험을 담은 원작과 연결성을 강조한다.

제노니아를 개발한 컴투스는 글로벌 대작 게임 제작 노하우를 이 게임에 집약했다. 언리얼 엔진의 그래픽 기술과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빚어냈다. 또한 역대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특히 기사단과 기사단, 서버간 대규모 이용자간전투(PvP) 콘텐츠 ‘침공전‘ 등 콘텐츠를 담았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당시 게임빌)의 제노니아 시리즈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후, 총 7개의 시리즈로 출시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