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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의령군에 기탁

등록 2023.02.04 1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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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윤해진(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이사·김재춘 부사장 고향사랑기부금 의령군에 기탁 *재판매 및 DB 금지

NH농협생명 윤해진(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이사·김재춘 부사장 고향사랑기부금 의령군에 기탁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와 김재춘 부사장이 의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30%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 창구에서도 기탁할 수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인 의령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기부답례품으로 한우·한돈·수박·새송이버섯·쌀·메밀국수·된장·신선채소꾸러미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벌초이용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의령 출신인 윤해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간 재정격차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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