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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 돈 훔쳐 달아난 편의점 알바생…경찰 수사

등록 2023.02.04 20:53:44수정 2023.02.04 2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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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 알바 중 200만원 상당 챙겨

출근 첫날 돈 훔쳐 달아난 편의점 알바생…경찰 수사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서울의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이 출근 첫날 돈과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일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충전식 선불카드, 판매 물품 등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인이 자리를 비운 지 2분여 만에 현금과 물건 등을 챙겨 근무복을 벗어둔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A씨의 모습은 당시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은 A씨의 편의점 야간 근무 아르바이트 출근 첫날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편의점 주인의 고소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하고,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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