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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였다"…어머니 살해 후 자수한 40대 아들 검거

등록 2023.02.04 23:39:50수정 2023.02.05 0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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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어머니를 살해한 후 경찰에 자수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어머니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직접 112에 "내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40대)씨를 붙잡아 유치장에 입감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관계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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