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 총리, 신안 인근 선박 전복에 "함정·어선·관공선 등 구조 총동원"

등록 2023.02.05 00:25:20수정 2023.02.05 01:31: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후 11시17분께 24t급 통발어선 전복 신고

총리, 자정께 해수부·해경·국방부에 긴급지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2.02.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밤 전남 신안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인명 구조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자정께 해양수산부, 해경, 국방부에 신안군 임자도 인근해상 전복선박 관련 긴급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신속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오후 11시17분께 24t급 근해통발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어선에는 1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