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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통발어선 전복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

등록 2023.02.05 10:31:40수정 2023.02.05 10: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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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11시19분께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

12명 승선 '3명 구조'…해경 실종자 '수색 중'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5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전날 오후 11시19분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사고와 관련해 중앙구조본부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2023.02.05.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5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전날 오후 11시19분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 사고와 관련해 중앙구조본부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2023.02.05.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발생한 통발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할 것을 지시했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북서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근해통발 어선 '청보호(24t)'가 항해 중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어선에는 12명이 승선했으며 이 중 3명은 구조됐고, 현재 9명은 실종된 상태다.

이에 따라 사고현장에는 해경 항공기와 어업지도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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