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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0일 연속 세자리수 확진…하향 안정세

등록 2023.02.05 0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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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353명 신규 확진…80대 2명 숨져 누계사망 923명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 홍보 광고물.

[사진=뉴시스DB]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 홍보 광고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하루 발생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열흘 연속 세자리수를 기록하면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353명이 신규 확진됐다. 하루전보다 19명 줄었다. 지난 달 25일 1019명을 기록한 것을 끝으로 열흘 연속 1000명대 이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해 12월 29일을 마지막으로 1.0을 밑돌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83이다. 다만 전주(1월22일~28일)의 0.78에 비해선 소폭 늘었다.

전날 기준 재택치료자는 2246명이다. 지난 달 2일 마지막으로 1만명대(1만868명)를 기록한 뒤 꾸준한 감소추세다.

80대 2명이 병원서 치료를 받다 숨져 누적 사망자는 923명으로 늘었다. 누계 확진자는 88만 2800명으로 시 인구의 61.1%가 감염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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