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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 모집

등록 2023.02.05 1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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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시청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는 7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된 만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이다.

단 5세 이하의 영유아의 경우, 장애미등록자도 가능하며 청각장애가 예견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필요하다. 

신청은 수술가능 확인서와 재활훈련 계획서 등 관련증빙자료를 지참해 주소지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나이가 어린 순으로 선정되며, 기존에 동 사업 및 협약사업으로 지원받은 적이 있거나 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술가능 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당해 연도에 1인당 600만원 이내의 수술비와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00만원 이내의 재활치료비가 지급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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