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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두바이서 지역 밀착형 쇼케이스 개최

등록 2023.02.05 17:43:16수정 2023.02.05 1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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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전자가 3일부터 중남미 20개국의 거래선, 외신기자 등을 미국 올랜도에 초청해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었다.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2019.06.04.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LG전자가 3일부터 중남미 20개국의 거래선, 외신기자 등을 미국 올랜도에 초청해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었다.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2019.06.04.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LG전자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쇼케이스(특별전시)를 진행한다.

5일 LG전자에 열리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인 이번 쇼케이스는 LG전자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LG이노페스트와 비슷한 성격으로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 등을 집중 소개한다.

그동안 LG전자는 LG이노페스트라는 이름으로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LG이노페스트는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를 합친 말이다.

LG전자는 정기적으로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지역별 거래선을 초청해 거래선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2019년 호주 시드니(3월), 스페인 마드리드(4월), 한국(4월), 미국 올랜도(6월)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 했다가 다음 달 두바이에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노페스트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LG쇼케이스'로 진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3월 두바이에서 이노페스트와 성격이 비슷한 LG쇼케이스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쇼케이스는 법인 자체 행사로 다른 지역 법인의 쇼케이스 진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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