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음…낮 10~13도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열린 2023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참여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도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됐다. 2023.02.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와 경북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10도~13도의 분포로 평년(4~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13도, 경산 12도, 대구 11도, 안동 1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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