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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구례·여수·광양·순천 건조특보…화재 주의

등록 2023.02.06 06: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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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특보가 발효됐다.

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광주와 구례·여수·광양·순천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기온은 순천 영하 7.5도, 장흥 영하 7도, 해남 영하 6.5도, 고흥·진도 영하 5.4도, 강진 영하 5.3도, 영광 영하 4.7도, 광주 영하 2도 등 매우 춥겠다. 오후 최고기온은 8도에서 13도 분포이다.

또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밤부터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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