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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수비 위협한 '종횡무진' 손흥민…평점 6~8점대

등록 2023.02.06 0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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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결승골' 토트넘, 맨시티에 1-0 승리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해리 케인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23.02.06.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해리 케인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23.02.0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비를 위협한 손흥민(31·토트넘)이 현지 매체로부터 고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전반 15분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9분까지 뛰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저돌적인 돌파와 슛으로 맨시티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나 하프라인 지점에서 속도를 활용한 질주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또 후반 32분에는 돌파 후 날카로운 왼발 슛을 시도하기도 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케인은 7.5점을 받았다.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해리 케인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23.02.06.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해리 케인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23.02.06.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매기며 "경기 초반부터 질주로 자신감을 얻었다. 왼쪽과 중앙을 돌파하는 드리블로 맨시티의 끊임없는 위협이 됐다"고 평가했다.

적장인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로 인해 볼을 잃었고,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정했다.

또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 대회를 포함하면 공식전 8골 3도움이다.

한편 맨시티를 꺾은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39)를 유지했다. 4위 뉴캐슬(승점 40)과는 승점 1점 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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