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화동 펄프 공장 화재…3021만원 재산 피해
대덕구 대화동 한 펄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대덕소방서 제공) 2023.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박우경 기자 = 지난 5일 오후 6시 53분께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펄프 공장에서 불이 났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진화에는 소방인력 106명과 장비 36대가 투입됐으며, 1시간 여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휴일이라 공장 근무 인력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샌드위치 패널 350㎡가 소실되는 등 총 302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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