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원시, 3월 말까지 포트홀 보수 '24시간 기동대응반' 가동

등록 2023.02.06 09:06: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청 및 4개 구 건설과 담당자 구성

각 동과 연계해 1일 1회 이상 도로 순찰·보수

[수원=뉴시스] 24시간 기동대응반 가동. (사진=수원시 제공) 20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24시간 기동대응반 가동. (사진=수원시 제공) 2023.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겨울철 해빙기를 앞두고 이른바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포트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청 및 4개 구 건설과 담당자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가동해 각 동과 연계해 1일 1회 이상 도로를 순찰하는 등 포트홀을 보수할 계획이다.

야간시간대와 공휴일에도 비상연락망 및 긴급보수반을 편성해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포트홀 보수를 위해 시민들과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버스·택시기사, 시민들로 구성된 ‘경기도도로모니터링단’이 발견한 포트홀 신고를 확인, 보수할 예정이다.

또 포트홀이 많이 생기는 구간의 경우 도로 파손 상태에 따른 포장방법을 적용해 오는 3~4월 중 도로 재포장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포트홀이 발견되면 24시간 이내에 조치하고,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복구공사를 실시해 차량 및 인명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