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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거장 카우리스마키 특별전, 부산 영화의전당

등록 2023.02.06 09: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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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부산=뉴시스]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오는 19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핀란드에서 태어난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1983년 도스토옙스키 소설의 무대를 현대 헬싱키로 옮겨 재해석한 '죄와 벌'로 장편 데뷔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죄와 벌'을 비롯해 ▲햄릿, 장사를 떠나다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모세를 만나다 ▲프롤레타리아트 3부작(천국의 그림자·아리엘·성냥공장 소녀) ▲빈민 3부작(어둠은 걷히고·과거가 없는 남자·황혼의 빛) ▲희망의 건너편 등 총 16편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7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경로는 5000원이다.

상세 일정과 함께 자세한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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