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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생애말기돌봄 협약

등록 2023.02.06 0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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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생애말기돌봄 협약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와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 우흔국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홍보물 또는 발간물 제공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생애 말기돌봄 관련 교육 개발 및 운영 ▲노인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교육 활동 협력 등을 공동사업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대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웰빙'뿐만이 아닌 '웰다잉'에도 관심을 갖겠다"면서 "지역사회 생애 말기돌봄에 대한 기관 간 협력과 소통도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의 삶은 의료와 복지, 그리고 삶과 죽음이 더불어 가야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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