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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예 사망자 912명"…시리아와 합해서 1300명 넘어

등록 2023.02.06 19:23:56수정 2023.02.06 19: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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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야르바키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에서 의료진과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더미에서 수색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02.06

[디야르바키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에서 의료진과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더미에서 수색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02.06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튀르키예의 레세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6일 새벽의 규모 7.8 남서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12명으로 늘어났다고 지진 발생 8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말했다.

한 시간 전만 해도 튀르키예 사망자는 300명을 육박하는 수준이었는데 600명이 급증한 것이다.

시리아 정부군 장악 지역인 북서부의 내륙지역 알레포, 하마, 라타키아에서 250명 그리고 반군 집결지인 지중해 쪽 지역인 이들립 지역에서 150명 등 시리아에서 400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로써 사망자는 1300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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