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슬램덩크 만화책 전권 판매…2000세트 한정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슬램덩크 만화책 전권 총 2천 세트를 준비하고 오는 1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뜻하는 슬램덩크 모먼트를 모티브로 탄생한 ‘슬램덩크 와인’을 선보인 바 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슬램덩크 만화 전권은 총 20권으로 구성된 신장재편판이다. 판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수준인 12만6450원이다.

총 2천 세트 중 1천8백개를 택배 예약 판매로 진행한다. 10일부터 28일까지 가까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내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받아볼 수 있다. 나머지 2백개는 서울지역 주요 4개점을 선정해 16일부터 오프라인 판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