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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선정…국비 2억5천만원 확보

등록 2023.02.07 08: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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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사진=경북도 제공) 2023.02..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사진=경북도 제공) 2023.02..0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전국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을 대상으로 평가한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경북의 연구개발지원단(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이 최종 선정됐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는 경북을 포함한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돼 각각 국비 2억5000만원을 추가지원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연구개발지원단으로 지정된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난해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국비 49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여러가지 R&D 국가공모사업을 기획한 바 있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과학기술 정책기획, R&D사업 평가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기획 대응 ▲지역과학기술, 조사·분석 및 정보구축 제공 등 지방 과학기술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지역혁신 견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인한 국비 확보와 함께 관련 예산이 지난해 3억8000만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을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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