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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신입 공채에 지원자 몰려…"윤홍근 회장, 新인재경영 선언 통했다"

등록 2023.02.07 0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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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홍근 BBQ 회장. (사진출처: 제네시스 BBQ그룹 제공) 2023.02.07.

[서울=뉴시스]윤홍근 BBQ 회장. (사진출처: 제네시스 BBQ그룹 제공) 2023.02.07.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2주만에 2500여명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이처럼 단기간 내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윤홍근 BBQ 회장의 '대졸 초임 연봉 파격 인상' 선언이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석했다.

BBQ 윤홍근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이유는 BBQ가 이제는 단순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나 전 세계시장에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해가는 글로벌 외식 기업임을 알아봐 주신 덕"이라고 말했다. 또 "입사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직무에서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BQ는 지난달 초까지 BBQ 채용 사이트 및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운영 ▲영업▲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 분야였다. 그 중 운영 및 영업 현장 직군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마케팅 부문 지원자가 그 뒤를 이었다.

BBQ 윤홍근 회장은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신입사원 연봉(SV, FC 현장직군 기준)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33.5% 인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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